전라도 단풍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

전라도 단풍여행지 추천

가을이 되면 붉은 단풍을 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입니다. 전라도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여러 곳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전라도에서 가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전라도 단풍여행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정읍 내장산

내장산은 전라북도 정읍시와 순창군 복흥면 경계에 있는 국립공원입니다. 내장산은 신라 진흥왕 시절에 황희가 광통루라는 누각을 짓고 산수를 즐기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내장산에는 내장사, 용암사, 석불암 등의 절과 암자가 있으며, 단풍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가 단풍의 절정이며,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단풍 풍경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

내장산 국립공원
주소: 전북 정읍시 남면 내장산로 27
전화번호: 063-538-7871
홈페이지: http://njp.knps.or.kr/

2. 장성 백양사

백양사는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에 있는 백양산에 자리한 절입니다. 백양사는 고려 태조 왕건이 창건하였으며, 조선시대에도 왕들의 특별한 보호를 받았습니다. 백양사에는 국보인 백양사 대웅전과 보물인 백양사 무량수전 등의 문화재가 있습니다. 백양사는 단풍이 무척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가 단풍의 절정이며, 백양사 입구에서 대웅전까지 이어지는 단풍길은 마치 화려한 카펫처럼 보입니다.

백양사
주소: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4
전화번호: 061-392-7600
홈페이지: http://www.baekyangsa.or.kr/

3. 담양 관방제림

관방제림은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에 있는 자연보호구역입니다. 관방제림은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숲으로 알려져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관방송이 자라고 있습니다. 관방제림은 가을에 들어서면 노란색과 붉은색의 단풍으로 물들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가 단풍의 절정이며, 관방제림 입구에서 관방송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걷으면서 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

관방제림
주소: 전남 담양군 용면 관방길 42
전화번호: 061-380-3900
홈페이지: http://www.gwanbang.co.kr/

4.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메타세콰이어길은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에 있는 메타세콰이어 나무로 이루어진 길입니다. 메타세콰이어는 산호송이라고도 불리며, 고생대에 살던 고대의 소나무입니다. 메타세콰이어길은 1970년대에 조림산림으로 심어진 나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길이 약 8.5km입니다. 메타세콰이어길은 가을에 들어서면 노란색과 붉은색의 단풍으로 물들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가 단풍의 절정이며, 메타세콰이어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면서 단풍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메타세콰이어길
주소: 전남 담양군 가사문학면 메타세콰이어로
전화번호: 061-380-3231
홈페이지: http://www.damyang.go.kr/tour/

5. 순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국가정원은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입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세계 각국의 정원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중국 정원, 일본 정원, 이탈리아 정원, 네덜란드 정원 등 다양한 테마의 정원이 있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가을에 들어서면 노란색과 붉은색의 단풍으로 물들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가 단풍의 절정이며, 순천만국가정원 내의 다양한 정원과 순천만 습지를 구경하면서 가을의 멋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순천만국가정원
주소: 전남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전화번호: 061-749-4000
홈페이지: http://www.scjungwon.com/

6. 순창 강천산

강천산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산으로, 해발 1,433m입니다. 강천산은 백두대간의 일부로,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강천산에는 강천사, 청운사, 용암사 등의 절과 암자가 있으며, 단풍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가 단풍의 절정이며, 강천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단풍 풍경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