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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2박3일 여행코스를 한번 알아보자

여행생활 2023. 8. 17.


동해안 2박3일 여행코스

동해안은 한국의 아름다운 해안선 중 하나로, 매력적인 관광지와 자연경관이 가득합니다. 동해안을 여행하려면 최소 2박3일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동해안 2박3일 여행코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코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가용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일차: 속초 - 양양

첫째 날에는 속초에서 시작해서 양양까지 가는 코스입니다. 속초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해수욕장, 청초호, 설악산 등 다양한 명소가 있습니다. 속초에서는 다음과 같은 장소를 추천합니다.

  • 청초호: 속초 시내에 있는 인공호수로, 주변에 산책로와 카페, 레스토랑 등이 있습니다. 호수 위에 있는 청초대교에서는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속초해수욕장: 동해안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 중 하나로, 백사장과 맑은 물이 인기입니다. 여름에는 수영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습니다.
  • 설악산국립공원: 속초에서 버스로 30분 거리에 있는 설악산은 한국의 대표적인 산으로, 아름다운 계곡과 숲, 절경이 풍부합니다. 설악산에서는 울산바위, 비룡폭포, 청담사 등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속초에서 양양까지는 버스나 자가용으로 약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양양은 서핑을 즐길 수 있는 동해안의 핫플레이스로, 해변가에는 서핑샵과 펜션, 카페 등이 즐비합니다. 양양에서는 다음과 같은 장소를 추천합니다.

  • 낙산해수욕장: 양얀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백사장과 파란 물이 매력적입니다. 해수욕장 옆에는 낙산사라는 유명한 사찰이 있어서 문화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오션뷰카페: 양얀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나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많습니다. 특히 해질녘에는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서핑체험: 양얀은 서핑을 배우거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서핑샵에서 보드와 슈트를 빌리거나 강사와 함께 서핑을 배울 수 있습니다.

2일차: 양양 - 강릉

둘째 날에는 양얀에서 강릉까지 가는 코스입니다. 강릉은 동해안의 중심도시로,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강릉에서는 다음과 같은 장소를 추천합니다.

  • 경포대: 강릉의 상징적인 관광지로, 한반도에서 가장 큰 달을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포대에서는 달을 보며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습니다.
  • 오죽헌: 조선시대의 문인 윤선도가 살았던 고택으로, 한국의 전통건축과 정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죽헌에서는 윤선도의 시와 그림, 유물 등을 볼 수 있습니다.
  • 커피거리: 강릉은 커피의 도시로, 독특하고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커피거리에는 작은 로스팅샵부터 대형 프랜차이즈까지 수많은 커피점이 있습니다.

강릉에서 양얀까지는 버스나 자가용으로 약 40분 정도 걸립니다.

3일차: 강릉 - 삼척

셋째 날에는 강릉에서 삼척까지 가는 코스입니다. 삼척은 동해안의 동쪽 끝에 위치한 도시로, 절경과 역사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삼척에서는 다음과 같은 장소를 추천합니다.

  • 삼척해변: 삼척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백사장과 청정한 물이 인기입니다. 해변가에는 캠핑장과 숙박시설, 놀이기구 등이 있습니다.
  • 천곡동굴: 삼척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천연동굴로, 석회암과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동굴 안에는 이상한 모양의 석순과 종유석이 많이 있습니다.
  • 도도섬: 삼척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으로, 전설에 따르면 고구려의 왕자 도돌이가 살았다고 합니다. 섬에는 도돌이의 무덤과 사당, 전망대 등이 있습니다.

삼척에서 강릉까지는 버스나 자가용으로 약 1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이상으로 동해안 2박3일 여행코스를 마칩니다. 동해안은 한국의 보물 같은 곳으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숨겨진 명소가 많습니다. 동해안을 여행하면서 자연과 문화, 역사를 느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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