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서울 근교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싶은 커플들을 위한 추천 장소를 소개합니다. 서울에서 가깝고 저렴하게 갈 수 있는 곳들이니,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싶은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첫 번째 장소: 남이섬
남이섬은 서울에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작은 섬입니다. 섬 전체가 문화예술공원으로 되어 있어서, 다양한 전시물과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눈이 내리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섬 안에 있는 호텔이나 펜션에서 하룻밤을 보내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남이섬에 가려면 춘천역에서 택시나 버스를 타고 남이섬 셔틀버스 정류장까지 가서 셔틀버스를 타면 됩니다. 셔틀버스는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왕복 요금은 6천 원입니다. 섬 입장료는 1만 원이며, 호텔이나 펜션 예약을 하면 입장료가 면제됩니다.
두 번째 장소: 포천 아트밸리
포천 아트밸리는 서울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거리에 있는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자연과 예술의 공간입니다. 옛 채석장을 개조하여 만든 곳으로, 천연석과 바위, 호수, 숲 등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조화를 이룹니다. 겨울에는 얼음 조각전과 빛 축제가 열리며, 밤에 방문하면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포천 아트밸리에 가려면 동서울터미널에서 포천행 버스를 타고 포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택시나 마을버스를 타면 됩니다. 마을버스는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요금은 1천 2백 원입니다. 입장료는 5천 원이며, 얼음 조각전과 빛 축제는 추가 요금이 없습니다.
세 번째 장소: 양평 레일바이크
양평 레일바이크는 서울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거리에 있는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레일바이크 체험장입니다. 구도로선을 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로, 산과 강, 들녘 등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레일바이크 위에 설치된 스크린 돔에서 영화를 보면서 따뜻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양평 레일바이크에 가려면 양평역에서 택시나 버스를 타고 양동시장 정류장까지 가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레일바이크 체험장까지 가면 됩니다. 레일바이크는 2인용과 4인용이 있으며, 요금은 각각 3만 원과 4만 원입니다. 스크린 돔은 추가 요금이 없으며, 영화 상영 시간은 레일바이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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