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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박3일 가족여행 추천하는 곳은 ?

여행생활 2023. 10. 20.


강원도 2박3일 가족여행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강원도로 2박3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강원도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라서 가족여행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차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해서 첫 날에는 평창에 있는 알펜시아 리조트에 묵었고, 둘째 날에는 강릉과 속초를 구경하고, 셋째 날에는 원주로 돌아가면서 삼척의 하늘공원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저희가 가본 곳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알펜시아 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요 경기장이었던 곳으로, 스키장과 워터파크, 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저희는 호텔에서 편안하게 숙박을 하고,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고, 워터파크에서 놀았습니다. 스키장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있고, 워터파크는 실내와 실외로 나뉘어져 있어서 날씨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는 실내 워터파크에서 라이딩과 슬라이딩을 하고, 실외 워터파크에서 온천을 즐겼습니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릉과 속초

둘째 날에는 강릉과 속초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강릉은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해변과 전통적인 건축물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저희는 오죽헌, 선교장, 경포대 등을 방문하고, 강릉 커피거리에서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즐겼습니다. 오죽헌은 조선시대의 문신 이익의 별서로, 한옥과 정원이 잘 조화된 곳입니다. 선교장은 조선시대의 양반집으로, 영화 '감기'의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경포대는 동해바다의 대표적인 해변으로, 백사장과 소나무 숲이 인상적입니다. 강릉 커피거리는 강릉의 특산물인 커피를 파는 카페들이 모여있는 거리로, 다양한 분위기와 맛의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속초는 동해바다의 청정한 바다와 신선한 해산물이 유명한 곳입니다. 저희는 아바이마을, 청호동 벽화마을, 속초중앙시장 등을 방문하고, 회와 해물탕을 먹었습니다. 아바이마을은 일제강점기에 북한에서 남쪽으로 내려온 북방한인들이 살고 있는 마을로, 전통적인 북한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청호동 벽화마을은 폐가였던 집들에 예술가들이 그린 벽화들이 장식된 마을로, 색색깔의 그림들이 인상적입니다. 속초중앙시장은 속초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신선하고 저렴한 해산물과 간식을 살 수 있습니다. 저희는 시장에서 회와 해물탕을 시켜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늘공원

셋째 날에는 원주로 돌아가면서 삼척의 하늘공원을 방문했습니다. 하늘공원은 한국에서 가장 큰 테마파크로, 롤러코스터와 회전목마 등 다양한 놀이기구와 동물원, 식물원 등이 있습니다. 저희는 놀이기구를 타고, 동물들과 놀고, 식물들을 구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늘공원은 가족들과 함께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원도 2박3일 가족여행은 저희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강원도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멋진 곳이라서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강원도로 가족여행을 계획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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