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1박2일 여행코스는 어떻게 ?

강릉 1박2일 여행코스

강릉은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음식,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강릉에서 1박2일 동안 어떤 코스를 선택해야 할까요? 이 글에서는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맛집, 숙소를 소개하고, 강릉 여행의 팁을 알려드립니다.

1일차

오전: 경포대와 안목해변

강릉 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는 경포대입니다. 경포대는 강원도의 국가지정문화재로,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해안 방어 시설입니다. 경포대에서는 동해바다의 파란 물과 하얀 모래사장, 그리고 오색단오를 상징하는 연을 볼 수 있습니다. 경포대에서는 자전거를 빌려서 해안도로를 따라 산책하거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경포대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안목해변은 강릉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입니다. 안목해변은 깨끗한 물과 백사장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주변에는 예술가들이 운영하는 갤러리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안목해변에서는 서핑을 배우거나,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후: 오죽헌과 성산일출봉

강릉 여행의 두 번째 목적지는 오죽헌입니다. 오죽헌은 조선시대의 문인 이이가 살았던 곳으로, 한국의 전통 가옥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오죽헌에서는 이이의 생애와 업적을 알 수 있는 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정원에서 산수화를 그리거나, 차를 마시며 문학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죽헌에서 차로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성산일출봉은 강릉의 랜드마크입니다. 성산일출봉은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섬으로, 일출과 일몰이 아름답게 보이는 곳입니다. 성산일출봉에서는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서 전망대에서 바다와 하늘의 경치를 감상하거나, 유람선을 타고 성산일출봉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저녁: 강릉 시내 맛집과 숙소

강릉 여행의 첫 날 저녁에는 강릉 시내의 맛집을 찾아보세요. 강릉은 해산물과 전통음식이 유명한 곳으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강릉항 근처에 있는 회센터에서 신선한 회와 매운탕을 맛보거나, 중앙시장에 있는 닭강정집에서 바삭하고 달콤한 닭강정을 먹거나, 강릉커피거리에 있는 카페에서 강릉산에서 재배한 커피를 마시거나, 옥계면에 있는 옥계순두부에서 부드러운 순두부와 매콤한 고추장을 먹을 수 있습니다.

강릉 시내에는 다양한 숙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강릉항 근처에 있는 호텔에서 바다 전망을 즐기거나, 중앙시장 근처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저렴하고 편안하게 묵거나, 강릉커피거리 근처에 있는 펜션에서 아늑하고 로맨틱하게 묵거나, 옥계면에 있는 한옥스테이에서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2일차

오전: 정동진과 삼척

강릉 여행의 세 번째 목적지는 정동진입니다. 정동진은 세계에서 가장 가까운 기차역과 해변이 만나는 곳으로, 독특한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정동진에서는 기차역 앞의 모래사장에서 해수욕을 하거나, 정동진역 근처에 있는 시계탑에서 시간의 흐름을 느끼거나, 정동진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동진에서 차로 4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삼척은 강원도의 동쪽 끝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삼척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다양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척해변에서 파도를 타거나, 삼척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거나,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관람하거나, 삼척시립박물관에서 삼척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오후: 대관령과 평창

강릉 여행의 네 번째 목적지는 대관령입니다. 대관령은 강원도의 중앙에 있는 고원으로, 청정한 자연과 신선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대관령에서는 대관령목장에서 양을 보거나, 대관령자연휴양림에서 산책하거나, 대관령스카이워크에서 하늘과 가까워지거나, 대관령옛길시장에서 토종닭과 메밀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대관령에서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평창은 2018년 동계올림픽의 개최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평창은 스포츠와 문화가 만나는 곳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거나, 용평리조트에서 워터파크를 즐기거나, 평창송어축제에서 얼음낚시를 하거나, 여러가지 요소를 하면 됩니다.

결론

이렇게 강릉의 여행을 한번 알아 보았습니다. 강릉의 여행은 정말 좋은 산과 바다가 있으니 겨울 보다는 가을의 여행이 정말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